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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당 100달러의 시대가 올까? / 미국원유 / 오일ETF / 원유주식 / 원유ETF / 미국주식

by 앨벳 2021. 6. 16.

  안녕하세요~ 앨벳입니다 :)

  오늘은 원유 관련주에 관련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2월 '투자의 전설' 워린 버핏이 보유한 주식 내역이 공개 되었을때 미국 2위 정유사 세브론이 새로 포함되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주요국이 앞다퉈 '탈석유' 드라이브를 걸며 탄소 감축을 본격화 하고 기업은 이런 흐름에 맞춰 사업을 재편하는 시기였죠. 모두가 석유 시대의정말을 얘기할때 정유사에 거액의 투자를 단행한겁니다. 

 

 

  그의 '역발상 투자'가 적중한 걸까요? 시장 전문가가 유망한 투자 종목으로 정유주를 꼽으며 버핏의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석유의100년 권좌가 흔들리고 청정 에너지가 각광 받는 시기에 왜 정유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지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


 

골드만삭스 "브렌트유 80 달러 간다, 정유업체 사라


골드만삭스는 최근 미국 최대 정유기업 엑손모빌과 미국 최대 독립 정유사인 마라톤페트롤리엄을포함해 코노코필립스, 필립스66 등 정유 업체에 대해 투자 '매수' 의견을 내놨습니다. "백신 접종에 힙입어 수요가 늘어나는반면 공급이 비탄력적인 상황"이라는 이유를 댔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올여름 8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습니다.

 

 

  올 초만 해도 배럴당 50달러 선이던 브렌트유 가격은 현재 70달러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가 주최한 원자재 글로벌 서밋에서 석유시장 플레이어인 비톨. 글렌코어. 트라피구리는 브렌트유값이 100달러까지 갈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엑슨 모빌의 꾸준한 배당금 인상 (배당귀족 엑슨 모빌)


  엑슨모빌은 미국의 석유회사 입니다. 본사는 텍사스주 어빙에 있고 전 세계에 엑슨모빌의 상품은 엑슨, 모빌, 에쏘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우디 - 러시아 간 석유전쟁으로 수요 급감과 공급 과잉 상태를 극명하게 보여주면서 국제 유가 중 특히 미국 석유인 WTI는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가격이 나타났습니다. 국제 유가 마이너스 상황에서도 엑슨  모빌은 지난 37년간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였습니다. 


 

WTI 유가가 곤경에 처함


미국의 원유 저장 기능 용량 부족이 세계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석유는 브렌트유와 비교 한 다면, 생산 위치의 지리적 특성에차이가 있습니다. WTI유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 등 지상에서 원유가 시추되지만, 브렌트유는 해상에서 시추합니다. 이들 원유를 수송하고 저장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브랜트유 가격 그래프

 

WTI유는 송유 트럭으로 이동해서 지상의 어딘가에 있는 저유소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브렌트유는 해상에서 바로 초대형 유조선에 실어서 이동할 수 있고, 아예 이 초대형 유조선에 저장해서 몇 개월 동안 둘 수도 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민감도 차이가 있습니다.


 

원유 수요 정점이 멀음, 올여름 수요 증가 예상


  원유 수요 증가는 세계 경제가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 들고 있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올 6~8월 여름 휴가철 이동 수요가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여전히 주류인 내연기관차의 휘발유.경유와 코로나 이전 수준을 거의회복한 항공유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제 에너지기구는 최소 2026년까지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월간 보고서에선 "강력한 수요 회복으로 인해 하반기 원유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 전망 했습니다.

 

 

 

* 이 자료는 참고용입니다.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이 따름을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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