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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과 수익성 갖춘 배당성장주 VIG ETF - PDF파일첨부 / 미국 ETF추천 / SPY / QQQ / 미국주식

by 앨벳 2021. 11. 4.

Nasdaq US Dividend Achivers Select Index.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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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앨벳입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흔히들 싼 가격에 주식을 사 비싸게 파는 '시세차익'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예상과 달리 주가가 떨어지거나 흐름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대안이 바로 '배당'입니다.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선 최소한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 수단이 되어줍니다. 

 

최근 글로벌 증기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당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VIG ETF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안정성과 수익률 둘 다 잡은 ETF로 유명하죠.

은행 예금 대신 안전한 ETF를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좋습니다.

 

배당 성장주란, 배당을 꾸준히 늘려오는 주식을 말합니다.

보통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과 배당을 꾸준히 늘려오는 기업들은 대부분 기업의 규모가 크고 튼튼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당성장주는 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같이 가져갈 수 있는 주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대표적인 배당 ETF


※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실 배당 ETF를 고배당/배당성장으로 이분법적으로 분류하긴 쉽지 않습니다. 배당 ETF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대표적인 ETF인 VYM인 고배당 기업을 시가 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한 ETF입니다. 리츠를 제외한 4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VIG는 미국 기업 중 10년 이상 연배당이 증가한 기업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하는 대표적인 배당성장 ETF입니다.


 

 

VIG - Vanguard Div Appreciation ETF



 

 

VIG ETF(Vanguard Div Appreciation ETF) 란 무엇인가?


 

VIG는 최소 10년 이상 배당금을 증액해온 기업들이 포함된 ETF입니다.

10년이상 지속해온 기업들인 만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운용사 : Vanguard

상장일 : 2006년 4월 21일

시가총액 : 610억 달러 (약 75조)

운용보수 : 0.06%

배당율 : 1.99%

배당횟수 : 연 4회

 

배당율 약 2%가 다소 작아보일 수 있지만,

단순 배당 만이 아닌 배당성장주들의 투자이기에

안정적인 현금확보 + 성장성 있는 ETF입니다.

 

- VIG는 Nasdaq US 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를 추종합니다.

- 배당금 증가 기록이 있는 회사의 기업에 투자하며 목표 지수를 추종하려 합니다.

- 인덱스를 구성하는 주식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중을 두었습니다.


 

 

#Nasdaq US Dividend Achivers Select Index란?


나스닥에서 만든 지수로 정기 배당을 하면서 배당을 10년 이상 증가해온 기업의 지수입니다. 10년 이하인 기업은 지수에 있지 않습니다.

 

유독 한 곳에 쏠려 있는 섹터는 없습니다. 총 216개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이 34.7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섹터별로 보면 기술주, 헬스케어, 시클리컬, 컨슈머,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이 골고루 담겨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당을 성장시켜주는 기업에만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는 일반 소비재 기업들이 있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배당성장기간


- 월마트 : 47년

- 마이크로소프트 : 17년

- 프록터앤겜블 : 64년

- 존슨앤존슨 : 58년

- 홈디포 : 11년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 11년

 - 비자 : 12년

 

배당성장 기업들은 보통 규모가 큰 기업들이 많습니다. 또한 VIG ETF 기업들은 경기 방어주의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배당 성장 ETF가 황금처럼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배당 수익은 물론 다양한 섹터의 지속성장하는 기업들을 편입하고 있는 만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선 황금만큼 안전한 가치가 되어 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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