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앨벳입니다. 오늘 테마 이슈 정리 합니다. :)
반도체 _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美 반도체 투자 결정 기대감 및 반도체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전세기 편으로 캐나다와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약 열흘간의 출장에서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에 이르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공장 투자 계획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수출은 24.1% 증가한 556억 달러, 수입은 37.7% 증가한 538억 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특히,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6개월 연속 증가(7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01(+0.80%) 상승한 3,794.50을 기록,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9%), ASML(+2.19%), AMD(+1.29%) 등의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지오엘리먼트, KEC, 네패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06명 늘어 누적 39만7,4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위중증 환자수는 471명으로 열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와 관련,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최근 추워진 날씨에 따른 실내활동의 증가뿐만 아니라, 감염위험에 대한 경계심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의 감염병 전담병상과 중환자 치료병상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며, "병상과 장비가 확보되더라도 의료인력이 부족하고 지친다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동유럽과 방역 긴장감이 풀어진 서유럽 국가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유럽(러시아 포함)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7% 늘어난 211만7,00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현지시간으로 13일 기준 미국의 1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만3,442명으로 전날 집계치보다 5% 증가하였습니다.
바이오톡스텍, 휴마시스, 인트론바이오, 아이진, 우정바이오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일 북미 출장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모더나 본사가 있는 보스턴에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원액 위탁생산(CMO)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글로벌 5G 투자 정상화 기대감 등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국내 통신 3사가 2022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네트워크장비업체도 글로벌 5G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큰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통신 3사가 극도의 투자 부진 양상을 나타냈지만, 3분기부터 5G CAPEX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버라이즌 3.5GHz 대역 주파수 다량 확보로 미국향 5G 투자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인도 릴라이언스 지오 중심으로 5G Ready 장비 투자가 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영국/독일 중심 올해 연말 5G 투자 본격화, 日 NTT Docomo/KDDI 외에 라쿠텐/소프트뱅크가 점진적인 5G 투자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2021년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수주 동향을 감안할 시 늦어도 2022년2분기엔 대다수 네트워크장비 업체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노와이어리스, 에치에프알, 에프알텍, 쏠리드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세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 애플, 메타버스 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불름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시장을 겨냥해 내년 하반기 M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MR은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2022년부터 애플의 메타버스 시장 진입으로 본격적인 개화가 예상되는 XR 시장은 과거 아이폰 첫 출시 이후 스마트폰 초기 시장의 성장세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애플 XR 기기에 핵심 부품(디스플레이, 카메라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이 향후 주가 상승을 통한 밸류에이션 현실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메타버스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사교하는 매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다음 큰 투자 테마로 메타버스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 덱스터, 디어유, 선익시스템, LG이노텍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 메타버스 관련주 - 자이언트스텝
- 메타버스 관련주 - 덱스터
- 메타버스 관련주 - 디어유
참고자료 : 인포스탁hts / 분석 및 편집 : 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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